통영, 남해섬 봄나들이

[OO건축사회 OO시지회 MT]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은 통영에서 먹고...다시 달항으로...

달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을 가면...만지도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너 연대도를 한바퀴도는'지겟길'트레킹을 하려합니다

지겟길은 완만하고...바닷가 섬풍경도 좋네요...

중간에 샘물도 있고(...먹어보니 맛은 있네요) 전망대도 있어서 쉬엄쉬엄 다니기에 좋습니다

...정상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연대도항에서 회도 한점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지나 만지도에서 배를 타고 통영 달항으로 돌아옵니다

...

달항 인근에있는 '통영수산과학관'과 '통영국제음악당'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로 갑니다

...통영에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남해섬에서 하루를 마칩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독일마을로 출발합니다

독일마을은 이년전, 가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처음 가 보는 '원예예술촌'을 거쳐, 독일마을에 새로 생긴 전시관을 둘러보고 식당에서 독일맥주를 마셔보려고합니다

입장권을 끊고 '원예ㅇㅖ술촌'을 둘러보았는데요...

...이곳이나 독일마을은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과, 곁들여 잘 가꾼 조경'이 돈이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식당에서 독일맥주를 조금씩 나누어 맛을 보고...

보리암주차장을 거쳐 강천 다랭이마을로 출발합니다

다랭이마을도 전에 한번 방문했던 곳이고...

...오늘은 날이 좋아선지, 꽃이 많이 피어선지...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좁은곳에 많은 사람이 북적이며 돌아다닙니다 

이년만에 왔는데도 식당이 많이 생겼네요...

그 중 한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여행중에 식사를 하면서 돈이 아깝기는 처음인 듯 합니다

...막걸리도 그렇고...

...뭐든 비싸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