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_황산여행(2015_해외테마건축기행_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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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이른 새벽에 잠이 깸니다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다섯시경에 일어나 나갈준비를 합니다

전날...호텔 주변이 아름답다고 인솔자님이 말씀 해 주셔서 한바퀴 돌아보려합니다

호텔이 아름다운 작은 호수를 둘러싸고 있네요...

집사람과 호수주변과 호텔을 한바퀴 둘러보고, 전날 일러준 방향의 식당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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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텔의 아침식사는 이번 여행중에서...최고의 식사였습니다

호텔의 입지나 경관과 더불어 가장 인상에 남는 아침식사였네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로비에서 일행을 기다리며...거만하게(?)셀카를 찍어봅니다...ㅎ

항주를 떠나...황산으로 향하며 첫번째 쇼핑(?) 점포를 방문합니다

여기서 예의상(?) 베게 두개를 사고...출발합니다

이동중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처음 만난 회원을 위하여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황산의 '잠구민택'으로 향합니다

중국 안휘성 농촌마을의 풍경입니다

안휘성에 있는 동안 지역 특유의 전통건축양식을 볼 수 있었구요...

전통양식이 현대적인 건축에도 많이 적용 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본 받아야 될 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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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구민택'에 도착을 합니다

'잠구민택' 관람을 마치고 경내를 빠져나옵니다

청대 후반의 건물유적인데...장식이 화려하고 매우 정교합니다

건물 중에는 연극을 공연하는 곳도 있다니 아마...대지주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로 오는길에, 커다란(?) 식당에서 기름진 저녁을 먹고...

계획(?)에 있던..조금은 무성의한 발맛사지도 받고...

회원의 단합(?)을 위하여 단란하게 양꼬치구이와 술도 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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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발맛사지를 마치고 맛사지샵 앞의 노점에서 복숭아를 열개나 샀습니다

...그것을 먹다먹다 오는날 황산공항에서도 먹었습니다(...배터져 죽는 줄...)

맛사지샵 앞의 노점에서 과일 사지마세요...

맛도 없거니와 상대적으로 비싸고 매우 불필요합니다...(...모든이가 쓰라고 해서 씁니다...ㅎㅎ)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호텔(...하워드 존슨)로 가서...두번째 밤을 보냅니다

호텔은 '잠구민택'과 황산시내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요...

황산은 잠구민택을 지나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내일은 새벽 다섯시에 아침 도시락을 싸가지고 '黃山'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