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일본 북해도 3박4일_첫번째날

여름휴가로 일본 북해도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번 여행은 집사람 모임에서 오랫동안 조금씩 모은 회비로 좀 먼곳(?)을 다녀오기로 하였다는데...

서로 일정을 못 맞추어 각자 개인여행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戊戌年기념(?)으로 나까지 끼다보니...

가까운 일본으로 다녀오게 됬네요.

아무튼 집사람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게되어 매~우(?) 기쁩니다...ㅎㅎ

공항미팅이 새벽 다섯시라서...

전날 공항근처 '휴'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호텔에 짐을 맏기고(...1박하면 주차5일 무료)

집사람 친구 부부와 자기부상열차(...무료)를 타고 용유역 인근 횟집에서 간단하게 여유를 즐깁니다 

'자기부상열차'

다음날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

제2터미널은 개인이 혼자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자동화 되었네요...

아래는 북해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오타루운하'입니다

운하주변을 구경 하고, 점심도 먹고...

하루종일 비가 훝뿌려서 불편하네요...

운하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있습니다

대부분이 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일부의 일본인이네요...

'지도는 누르면 커집니다'

운하 주변의 쇠락한 창고건물을 개조하여...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나 상가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식사를 마치고 인근의 오르골공방으로 갑니다

오르골공방이 있는 거리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다닙니다

    

   

오르골 공방 앞에 있는 증기시계...

15분(?)마다 증기를 배출하며 시간을 알려줍니다

            

         

엄청난 숫자와 종류의 오르골과 가격에 놀라며...

이곳은 유리공방...

한쪽에서는 삿포로산 다양한 한정판(?) 술을 팔고...

이웃의 다른 유리공방...

사진을 못찍게 하여 그냥 나옴...

아래는 샤코탄 해안의 끝에 위치한 가무이 미사키(...神威岬)

원래는 여자금지구역이라고...

중간까지 다녀 옴

       

       

                

인근의 또다른 바닷가(...시마무이해안)인데...

특별히 볼건 없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끝내고...

빗속을 몇시간 달려, 죠잔케이뷰호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