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여행길2018

오랜만의 서산 개심사 방문...

솔바람의 일상 2018. 12. 24. 09:07

요즘...

날이 춥다고...

미세먼지가 많다고...

핑게대며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네요...


일요일 오전 늦게 집사람과 집을 나섭니다

점심은 해미읍성 앞의 칼국수집에서 먹고...

개심사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언뜻보면 향나무와 사철나무가 한뿌리인듯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사철나무 뿌리가 따로 있더군요...

매년 몇번씩 다니면서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ㅎㅎ




작은 어린이가 외나무 다리를 뛰어가는군요...

장가간 아들 어릴때도 저곳을 위태위태하게 뛰어 다녔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를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