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여행길2012

계룡산 산행...신원사코스(...신원사~관음봉~연천봉~신원사)

솔바람의 일상 2012. 11. 25. 00:47

오늘, 토요일...논산에 볼일이 생겼습니다
간단한 일이지만...다녀와야 할 일입니다

 

산행은 해야 하고...
논산 주변을 살펴보니 '황적산'이 있습니다...

 

흠...고민 하다가 계룡산으로 정합니다
계룡산은 올해 1월8일(..잊지도 않네요...)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월1일 등반을 하려고 했는데...
아들놈이 휴가를 나오는 바람에...
그 담주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신원사주차장~관음봉~자연성릉~남매탑~천정골~동학사주차장 이었는데요...
...눈쌓인 자연성릉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관음봉에서 동학사방향의 전경

 

오늘은 시간상...여건상...
관음봉 까지만 다녀올 계획을 잡았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논산에서 일을 보고...
신원사 주차장에 도착하니...10시30분이 넘습니다

 

 

코스는 신원사주차장(114m) → 연천봉고개 → 관음봉(816m) → 연천봉고개 → 연천봉(738m) → 보광암 → 신원사주차장(114m)의 '원점회귀'입니다

 

거리는 8.2Km(나들이), 10.6Km(구글 내운동앱), 소요시간은 4시간44분, 最高低 고도차는 702m입니다
*거리와 고도차는 나들이 기준입니다

*갑사코스 참조: http://blog.daum.net/midoarc/168  ←누름~누름~

 

구간별 소요시간은...

 

주차장~연천봉고개~관음봉이 2시간06분(3.87Km)
관음봉~연천봉고개~연천봉이 1시간04분(1.05Km)...점심
연천봉~  보광암  ~주차장이 1시간34분(3.28Km)입니다

 

...식사시간 포함입니다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네요
이천원의 입장료를 내고...신원사를 지나...산행을 시작합니다

 

보광암 까지는 포장도로입니다
보광암을 지나...산길로 접어듭니다
연천봉고개 까지는 그냥 오르막입니다

 

신원사코스는 세번째인데요...웬지 익숙한 느낌입니다

 

연천봉 고개를 지나...관음봉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갈림길 공터에 많은분들이 식사중입니다

 

관음봉을 올랐다 내려오니...갈림길이 휑합니다
벤치에 점심상을 차려...식사를 하고...연천봉으로갑니다

 

 

연천봉고개 쉼터를 지나 연천봉에 오릅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계룡산에서...계룡산을 바라보는 유일한 곳이 아닌가합니다

 

 

 

등운암을 돌아 내려가면...신원사방향의 '보광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능선길로 방향을 잡고 내려갑니다

 

처음 가보는 길인데...길은 좋습니다
경치도 좋구요...
코스를 잘 잡은것 같습니다

 

 

보광암을 지나...중악단, 신원사를 거쳐...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 계룡산에 오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ㅎㅎ

 

 

  '中嶽壇'

 중악단은 보물 1293호로 계룡산의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제향 건축물이다.


 조선 태조 3년(1394)에 처음 제사를 지냈다고 하며, 효종 2년(1651)에 없앴다가(...명성황후의 명에 의해) 고종 16년(1879)에 다시

 짓고‘중악단’이라 하였다.

 

 중악단의 본전은 남한에 현존하는 산신각 중 최대 규모이다.

 산신은 본래 도교에서 유래한 신으로 불교가 전파되기 전까지 많이 믿었던 토착신이다.

 

 건축물은 1.5m의 높은 돌기단 위에 다포양식의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에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각 지붕 위에는 각각 7개씩 조각상을 배치 한 것이 특이하다.

 

 내부는 중앙 뒤쪽에 단을 마련하고, 단 위에 나무상자를 설치하여 그 안에 계룡산신의 신위와 영정을 모셔 두었다.

 중악단의 현판은 문신 이중하(1846∼1917)의 솜씨라고 한다

 

 ...'다음 문화유산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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