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좋아서 찾아본 금산 '자지산 . 부엉산'

금산 자지(紫芝)산, 부엉산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부엉산앞 어죽집으로 지나만 다녔었는데...

오늘 다녀왔네요...

 

아침에 약간 늦게 출발합니다

점심은 인근 '가선식당'에서 '어죽'을 먹기로 하고...

배낭에는 물과 간식, 커피만 넣어 가지고 갑니다

...

열시 조금 넘어 주차장에 도착하고...

행장을 차리고...세월교를 건너갑니다 

오늘, 날씨가 쾌청해서...너무 좋습니다...

 

 

코스는 기러기공원주차장(148m)  → 도보...난들교(자지산들머리) → 자지산(467m) → 부엉산(429m)  → 조망데크...기러기공원주차장(148m)의 '원점회귀'입니다

거리는 7.74Km, 소요시간은 4시간06분, 最高低 고도차는 317m입니다
*거리와 고도차 및 소요시간은 산길샘(나들이) 기준입니다

 

△ 기러기주차장

멀리 날머리 전망데크가 보입니다

 

 

세월교(주차장)에서 들머리 난들교 까지 새로난 아스팔트 포장길 + 시멘트 도로를 걸어갑니다

 

△ 자지산 들머리

 

 

 

 

△ 금산 읍내 방향 조망

 

 

 

 

△ 정상 인근의 산성터(망루터 인듯)

 

 

 

 

△ 자지산 정상

 

정상에는 선행하신 부부가 식사중입니다

인사를 하고, 우리도 조망 좋은 한켠에서 간식을 하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니, 좋네요... 

 

 

 

 

부엉산까지는 조망이 없는 능선길로 오르락 내리락 편안합니다

 

△ 부엉산 정상

 

 

△ 영동군 호탄교방향 조망

길가에 우리가 가야할 '가선식당'이 보이는군요...ㅎ

 

 

부엉산 밴치에 앉아서 커피와 초코파이를 먹으며 잠시 쉽니다

 

 

 

△ 월영산 조망

 

 

 

긴 급경사 를 내려오면...조망데크가 나옵니다

 

 

 

 

 

 

 

긴 데크를 지나, 세월교를 건너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봄나들이(?) 나온 차들로 가득하네요

 

정리를 하고, 인근의 가선식당으로 향함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귀로에 금산 인삼휴게소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즐거이, 집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