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여행길2012

용봉산 산행(홍성...두번째)

솔바람의 일상 2012. 6. 18. 18:03

 

용봉산(홍성)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에 다녀오고...올해는 처음이군요...

이번에는 별로 안 알려진 코스로...가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집사람과 같이 산행하는 관계로...

아침에 집사람님이 깰 때까지(?) 기다렸다가...출발 합니다(...10시에 출발...)

가는 길에 김밥을 3줄 사고...용봉초등학교 정문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안 되는 군요

 

행장을 정비하고...입장료를 내고 출발...하다가 내운동앱을 실행하니 117분입니다

 

날은 덥고...보름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집사람이 출발부터 힘들어 합니다

 

 

코스는 용봉초등학교 주차장(87m) 용도사 투석봉(350m) 최고봉(381m) 최영장군활터(정자) 최고봉(381m) 악귀봉(369m) 임간휴게소~전망대 병풍바위~용봉사 용봉사매표소 산림휴양관 용봉폭포길 용도사 용봉초등학교 주차장(87m)의 '원점회귀'입니다

 

거리는 8.09Km(나들이) 9.36Km(구글), 소요시간은 6시간25분, 最高低 고도차는 294m입니다
*거리는 나들이 및 Google gps, 고도차는 나들이 기준입니다
*참고...용봉산(세번째...가을 바위) http://blog.daum.net/midoarc/138

 

구간별 소요시간은...

 

주차장~최고봉~활터~최고봉이 1시간29

최고봉~용봉사~산림휴양관~용도사~주차장이 3시간18

 

...나머지 시간은 먹고 자고입니다

 

'naver 나들이'입니다...참고로 올려봤습니다(...내운동앱과는 거리가 차이납니다)

 

투석봉 까지 가는데...몇번을 쉽니다

 

날이 더우니 다른 산행객들도 힘들어 합니다

(...투석봉 가는길은...그늘도 별로 없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산악회로 오신...)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집사람'도 안쓰러워 보입니다...

 

용봉산 '최고봉'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윗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정자가 '최영장군 활터'입니다

...시원합니다...바람도 잘 불고...

...다시 최고봉으로 올라갑니다

...

최고봉 주변은 숲이 우거지고 자리가 넓어서...

여기~~저기~~

많은 산님들이 점심식사를 하느라...웅성웅성합니다

...

점심을 먹고...정상주도 한잔하고...

(집에서 가져온...얼음막걸리에 몸이 맛이 갑니다...)

...~원한 그늘에 자리를 깔고 베낭을 베고...눞습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한숨...때립니다...'

 

'비몽~사몽~'...일어나 보니...28분입니다

다시 행장을 차리고...

 

   

악귀봉 못미쳐서...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베어먹고...

...악귀봉으로...

 

 '두꺼비 바위'에서...

 

 

   

 

'임간 휴게소'를 지나...

전망대로 향 합니다

...

...전망대가...망가졌군요

집사람이 밀어도(?) 넘어질 정도로...망가졌습니다

...

용봉사로 내려갑니다

병풍바위 못미쳐...용봉사길(계곡)이 폐쇄됬군요...

...

병풍바위로 내려갑니다(...경치가 좋습니다...)

 

'의자바위'앞에서...

 

이제...용봉사를 지나...

새로운 코스로 갑니다...

...

...

표지판이 있습니다

'임간휴게소'???...헷갈립니다...

능선의 '임간휴게소'...'산림휴양관'으로 착각하고...진입합니다...

거의...중간까지 갔다가...알바임을 깨닫고...ㅎㅎ

다시 내려옵니다(~바보...)

...

다시...내려오다...우측의 산림휴양관으로 가는길은 폐쇄되~...(~젠장...)

다시...용봉사매표소까지 와서...우측 다리로 진입...계단길로 올라갑니다

 

용봉사매표소에서...'산림휴양관' 가는길...

 

계단길이 집사람을 힘들게합니다

...

...

산림휴양관~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가면...

'용도사'가는길이 나옵니다

...

지금부터는 그냥~~~~~가면 됩니다(..1.2Km)

그냥...오솔길 + 벼랑길 + 바윗길 + 계단길...입니다

길 이름은...없습니다...(...있습니당...산책로...)

구태여 붙인다면...'용봉폭포길...??'(...내맘입니다...ㅎㅎ)

 

 

좌측 위, 바위가...용봉폭포입니다...

 

...한참~~다양한 길을 경험하다보면...

산행 들머리...용도사가 나옵니다

 

  

더운날씨에...

집사람을 본의 아니게...고생시켰습니다..ㅎㅎ

그래도...점심먹고..한참을 쉰게...

산행에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

용봉산 산행에서 '용봉폭포길'을 이용(관람)한다면...

용봉사주차장~용봉사~전망대~최고봉~용도사~용봉폭포길~산림휴양관~주차장...코스가 좋을듯합니다(...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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