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가족 남해여행(...네번째, 충렬사)

남해충렬사는 임진왜란이 끝나던 해...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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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 마을에서...

북쪽을 바라보고...좌측으로만 운행하여 충렬사를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좋아도...너~무 좋아서...)

시계가 좋고...길 주변 풍광도 좋습니다(...가로수가 해당화 인가요???)

집사람은 연~신 감탄삽니다

 

나는 커브길 운전하느라 눈치껏 보지만...

...좋습니다

 

 

충렬사가 공사중입니다

사당에 천막을 덮어놓고...비계를 세워 놓고...

 

아쉽지만...

사이사이로 구경만 하고...참배하고 내려옵니다

 

 

충렬사로 오는 도중에...이순신 영상관이 있더군요

지금 확인 해 보니...그 곳이 이순신장군이 돌아가신 관음포이고...ㅇ

...

아!!!...아쉽습니다...

다음에는 꼭...가봐야지요...

 

 

시간을 확인하니 열한시반입니다

점심을 먹어야지요...

 

제수씨가 인트라넷 게시판에 오른 횟집이 인근에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로 확인 해 보니...바로 근처입니다

 

좌측사진이 기본 상차림입니다

사진에서...계란탕, 꽁치, 털게가 빠졌군요

 

우측사진은 6만원 짜리 모듬회입니다

그릇 가득...모두 회가 아니고요...

아래는 냉면그릇, 위는 회접시입니다

 

미조항의 소영횟집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게 먹고요...출발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구례 화엄사 입니다